문대통령 "탄소중립, 국가 명운 걸려…총력 체제"
문재인 대통령은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일이라며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더욱 속도감 있게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40% 감축으로 상향 결정한 탄소중립위원회 2차 전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국가 전체가 총력체제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산업계와 노동계의 걱정이 많겠지만, 정부는 기업에만 부담을 넘기지 않고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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