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대리주차·배달 금지…최대 1천만원 과태료
모레(21일)부터는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에게 차량 대리주차나 택배 개별 세대 배달 등 허드렛일을 시키는 것이 금지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이 경비 업무 외에 수행할 수 있는 업무 범위를 명확히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새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을 오늘(19일) 공포했습니다.
새 시행령은 2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를 위반하는 아파트 주민은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또 아파트 단지 규모에 상관없이 입주자대표회의 임원은 직선으로 뽑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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