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화재청 압수수색…곽상도 아들 뇌물 관련
대장동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5일 문화재청 발굴제도와 등을 압수 수색을 한 것으로 뒤늦게 파악됐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검찰이 문화재 발굴 관련 인허가 자료와 사무실 복도에 설치된 CCTV 등을 확보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받은 퇴직금 50억 원이 대장동 개발 과정에서의 문화재 문제 해결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곽 전 의원은 문화재청을 소관하는 국회 문체위 소속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