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고발 사주' 관련 한동훈 추가 입건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한동훈 검사장과 권순정 전 대검 대변인을 추가 입건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 14일 직권남용 등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달 6일 이들을 비롯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를 고발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달 초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고발 사주' 사건을 이첩받아 한 검사장 등 총 7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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