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환자 오늘 0시 기준으로 1440명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에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가 한창인데요.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와 얘기 나누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이 시각 정부에서는 회의가 한창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실무준비가 한창인 상황인 거죠?
[류재복]
그렇습니다. 오늘 회의를 하고요. 다음 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아마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정부 안이 발표될 것 같습니다. 그때 청문회가 예정돼 있는데요. 그때 아마 모든 게 담겨 있을 것 같고요.
조금 전에 김부겸 총리가 이른바 모두발언에서 한 얘기를 정리를 우선 하자면 이번 단계적 일상회복의 우선순위는 고통이 컸던 업종. 그다음에 소외된 계층, 감염 확산의 위험이 낮은 시설, 이렇게 세 곳입니다.
이 세 곳을 중점으로 우선 실시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그동안 고통을 받았던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이분들이 있을 것 같고요. 그다음에 다중이용시설도 33종 가운데 감염 위험이 비교적 낮은 곳들. 그러니까 아마 식당, 카페, 독서실 이런 시설들은 아마 과감하게 풀릴 것 같고요.
그다음에 추진 방향을 얘기했는데요. 추진 방향은 단계를 구분하겠다. 지금 시안에도 보면 한 세 단계 정도로 나눌 것 같습니다. 백신접종 완료율에 따라서 나눌 것 같은데 단계를 구분해서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하겠다.
그것은 뭐냐 하면 상당히 큰 폭의 완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죠.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 부류를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큰 폭의 완화가 있을 것 같고요.
초기 단계에도 언급을 했는데 분석을 해 보자면 완료자 중심으로 방역기준을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 백신패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니까 아마 첫 번째 초기 단계에서는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을 중심으로 해서 상당히 큰 폭의 완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분석이 됩니다.
그러면 이게 언제쯤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될지 ... (중략)
YTN 김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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