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어디 강아지한테 사과를 주고"…"눈물겨운 이재명 일병 구하기"

연합뉴스TV 2021-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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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말말말] "어디 강아지한테 사과를 주고"…"눈물겨운 이재명 일병 구하기"

대선 말말말입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전두환 발언'을 놓고 여권은 오늘도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윤 후보의 뒤늦은 사과가 다시 한번 도마에 올랐는데요.

반면 야권은 '대장동 의혹' 특검을 주장하며 맞받았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윤석열씨의 최근 전두환 찬양에 대한 망언 문제는 단순히 특정 지역 문제가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이 6월 항쟁 이후 지금껏 쌓아 놓은 민주공화 질서의 기본 가치관을 뒤집는 망발입니다. 사과를 하려면 제대로 좀 사과를 해야지, 어디 강아지에게 사과를 주고 이런 식의 국민을 조롱하는 행위는 해서는 정말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또는 인권과 평화를 위해서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고 민중들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 체제 속에서 혜택만 누리던 분이어서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그 엄혹함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겁니다. 살인, 강도도 살인, 강도 했다는 사실만 빼면 좋은 사람일 수 있습니다. 무슨 말씀을 더 드리겠습니까. 아마 다음 묘역으로 제가 갈 건데 제가 올 때마다 잊지 않고 꼭 밟고 지나갑니다."

"검찰이 이재명 일병 구하기를 위해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법무부 장관이 출석한 법사위 국정감사가 종료되자마자, 그것도 밤늦은 시간에 국민시선 피해서 기소한 것을 발표한 걸 국민과 야당의 질타를 면해보겠다는 속 보이는 꼼수였습니다."

"나도 검사 출신이지만 영장에 기재된 범죄 사실을 빼고 기소한 전례를 본 적이 없어. 결국 이재명 살리고, 이재명 보호하기 위해서 검찰이 동원된 거 아닙니까, 지금?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만약에 영장 범죄사실에 포함된 배임 범죄를 증거가 없어서 뺐다, 그러면 그 영장 청구한 검사, 검사장, 승인한 총장 다 옷 벗어야 돼. 그렇게 무능한 검사들이 검찰에 있는 것 자체가 치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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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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