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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재명-추미애 오찬회동…秋 "최선 다해서 돕겠다"

연합뉴스TV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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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이재명-추미애 오찬회동…秋 "최선 다해서 돕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만났습니다.

이낙연 전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회동한 데 이은 '원팀' 행보의 일환인데요.

잠시 전 현장, 직접 보시겠습니다.

[추미애 / 전 법무부 장관]

이 후보님의 유연성, 위트 이런 걸 보여주시고 마음의 넉넉함, 거기서 다 함축적으로 표현이 되잖아요. 그래서 참 어렵지 않게 쉽게 잘 얘기하신다 그 생각이 들고.

그러한 용광로 선대위를 우리가 다시 한번 상기하면서 이제 지금은 더 크게 그걸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또 우리 지지층에 대해서는 좀 지지층이 가장 뜨거울 때가 우리가 항상 이겼어요.

그래서 후보는 막 지쳐요. 노무현 후보님 때도 생각해 보면.

제가 그만두고 싶다는 말씀을 선거운동 중에 하시는 거예요. 막 지치니까.

그러면 이제 우리가 옆에서 위로도 해 드리지만 때로는 그럼 그만두세요 이렇게 약간 우리도 후보님을 협박하고 그랬어요.

그런 것처럼. 그런데 이제 지지자들은 끝내 포기하지 않고 막 달아올라서 간절하잖아요.

우리가 이겼을 때 다 너무 그전에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말할 것도 없고.

후보보다 지지자들이 더 절실했을 때 이겼으니까 그 절실함을 우리가 더 받아들이고 키우고 하는 것은 우리의 자세에 달려 있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박용진 후보께서 여러 말씀 하셨는데 그중에 제일 중요한 말씀이 운동장 넓게 쓴다였어요.

그거는 정책 분야 얘기기도 한데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하는 문제이기도 하죠.

그리고 우리가 이제 항상 말씀드리지만 개인사업 하는 게 아니니까 우리 모두의 일을 우리가 대신 하는 건데 대표 선수, 예를 들면 1번 스트라이커를 누구로 뽑을 거냐 문제지.

우리가 다 선수들이잖아요. 팀원들이고 또 우리 응원하는 국민들 일을 대신하는 대표 선수들이라 그 뜻에 맞춰야죠.

그런 측면에서 우리가 선대위 구성도 그렇고 사실은 이제는 작은 고개를 같이 넘었는데 이제 더 큰 고개를, 더 협력적으로 잘 넘어야죠.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 나라 미래가 걸린 일이라서 저는 언제나 제 개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미애 / 전 법무부 장관]

맞습니다. 지지자들도 그 마음일 겁니다.

이번 비대면이었지만 밖에 생업을 접어들고 막 나오셔서 열광적으로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어요.

제가 그분들 놓치지 않고 가급적 한 분 여기까지 오는 마음을 헤아려봤어요.

어떤 마음으로 여기 올까. 그만큼 우리가 이분들을 다 대변해 줄 수 있을까. 성심성의껏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제 그런 마음들이 우리 지지층의 마음이에요. 그걸 받아내고 그걸 우리가 실천하면서 가다듬고 또 그분들에게 응답해 드리고 하면 그분들이 더 크게 자부심을 느끼고 열광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앞으로 몇 달 남은 기간 동안 그런 비전도 만들어내야 되고 구체적인 안도 가지고 와서 그분들의 기대를 갖도록 하는 게, 하여튼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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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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