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50대 남성이 경찰차를 들이받고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도주하다 붙잡혔습니다.
대전에서는 전동 휠체어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아파트 승강기 출입문을 들이받고 통로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영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차에서 내린 경찰관이 휴게소 한쪽에 멈춰 서 있는 승합차로 다가갑니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김천휴게소에서 승합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주유소 직원과 시비를 벌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한 겁니다.
남성은 차에서 내리기를 거부한 채 출동한 경찰차를 여러 차례 들이받고 100미터 정도 도주하다 결국 체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다쳤습니다.
그제(29일) 오후 7시 20분쯤 대전의 한 아파트 7층에서 전동 휠체어를 탄 70대 여성이 승강기 출입문을 들이받은 뒤 통로로 추락했습니다.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여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