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이택수 / 리얼미터 대표, 배종찬 / 인사이트K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론조사 속, 숨은 민심 분석해보겠습니다.이택수 리얼미터 대표,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YTN 정례 조사부터 좀 보실 텐데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민주당 지지율이 지금 동반 하락했습니다. 대통령 지지율 다시 4% 40% 아래로 내려왔는데 지난 한 주 동안 영향으로 끼쳤던 게 이슈별로 요일별로 어떻게 됩니까?
[이택수]
지난주 수요일날 41%를 기록하면서 고점이었고 금요일날 37.1%를 기록하면서 가장 저점이었습니다. 그래서 5일간 총 평균 수치가 38.7%였고요. 보시다시피 수요일날 41%를 기록했던 것은 주 초에 이재명 후보가 경기도지사 퇴임 기자회견을 했고 또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가 회동을 했습니다.
그게 월, 화요일 소식이었고요. 수요일날은 41%까지 기록을 했는데 주중에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사전 구속영장이 기각됐고 또 임성근 전 부장판사 탄핵심판이 각하가 됐습니다.
그리고 수요일에 있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 결정, 이런 부분은 찬반 양론이 있었는데 진보층에는 조금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이 아닌가. 왜냐하면 심상정 전 정의당 대표 같은 경우에는 유감을 표명했고요.
오월의 상처를 망각한 것이다, 이렇게 입장 표명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조금 진보층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어서 주 후반에는 약세로 돌아섰는데 40%대를 계속 기록하다가 지지난주에 39.2%를 기록했고 지난주에는 40%선을 회복했다가 다시 10월 넷째 주죠, 38.7%를 기록했는데 여하튼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를 기록하고 유지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미국 대선에서도 현직 대통령이 재선을 할 때 40%를 기점으로 40% 이상의 긍정평가가 유지가 되면 재선의 가능성 확률이 높아지고 그 밑으로 떨어지면, 30%대를 기록한다고 하면 재선 확률이 조금 더 떨어지는 경향성을 보이는데 그런 차원에서 미래 권력,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권력, 문재인 대통령의 긍정평가도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40%인데 조금 못 미치는 결과가 나와서 지난주에는 당청에...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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