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 씨의 학위논문 검증과 관련해 재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2월 15일까지 검증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서를 보내왔다고 교육부가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국민대가 이 같은 내용의 '학위논문 재검증 계획'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증대상 논문은 학위논문 1편과 학술논문 3편 등 모두 4편인데, 교육부는 논문 검증 절차가 일정에 따라 적절히 진행되는지 살펴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가천대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석사학위 논문과 관련해 검증시효가 지나 부정 여부를 심사할 대상이 아니라는 2016년의 판정을 유지하겠다고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부는 그러나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지난 2011년 검증시효를 폐지한 만큼, 가천대도 논문 검증 실시와 학위 심사 적절성에 대한 조치계획을 오는 18일까지 다시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YTN 신현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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