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새벽 5시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인근 해상에서 89톤급 어선이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8명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태안해경은 해상에 기름이 유출되지 않도록 피해 예방조치를 취했고, 바닷물이 들어올 때 어선을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상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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