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이준석 오찬 회동…"당무와 선거준비 논의 위한 회동"

연합뉴스TV 2021-11-06

Views 0

[현장연결] 윤석열·이준석 오찬 회동…"당무와 선거준비 논의 위한 회동"

어제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확정된 윤석열 후보가 이준석 대표와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

선대위 구성을 비롯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후보와 이대표가 조금 전 회동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밝혔습니다.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오늘 우리 후보님 어제 선출되시고 이제 전반적인 당무와 여러 가지 앞으로 어떻게 선거를 준비할지에 대해서 이렇게 논의하려고 이렇게 모시게 되었고. 오늘 저희가 모인 장소의 이름이 사심가득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번에 저희 선거 때 후보분이 네 분의 최종 진출자들이 있었는데 그런 마음들을 다 모아서 저희가 선거 대비하겠다라는 마음으로 장소도 골라봤고 또 최대한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이렇게 정해 봤습니다.

전반적으로 당무에 대한 논의를 했고 의견의 일치를 대부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전달드릴 내용이라면 선대위의 구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굉장히 조속하게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달 중에는 무조건 이것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을 하겠다라는 정도의 공감대가 있었고요.

그것 외에도 지금 당내에서 여러 가지 소위 지금까지 속칭 비단주머니라고 불렸던 여러 가지 당에 준비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후보에게 공유했고 그래서 그런 것들이 아마 구체화되고 또 실제로 여러 가지 당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후보에게 적극 지원하기 위한 그런 절차를 논의했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저도 우리 이준석 대표님하고 향후에 이제 본선을 어떻게 치러나갈 건지에 대해서 좀 오늘은 포괄적인 그런 얘기를 나눴는데 아주 본선을 대비한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해 오신 걸 보고 저도 아주 많이 놀랐고 그리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제 앞으로 우리 본선이라고 하는 것은 당을 중심으로 해서 당과 함께 치뤄나가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이준석 대표님하고 우리 당 관계자들 또 우리 어차피 선대위하고 당이 동일한 거니까 그렇게 해 가면서 준비를 차분하게 해 나갈 생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