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30년 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내일부터 날씨 급변 / YTN

YTN news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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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겨울의 첫 절기, '입동'인데요.

절기가 무색하게, 포근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21도로 30년 만에 가장 포근한 '입동'이 되겠는데요.

큰 일교차 염두에 두시고, 막바지 가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내일부턴 날씨가 급변합니다.

전국에 비가 오겠는데요. 강풍과 함께, 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12도로 무척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오전까지 영남 동해안은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낮에는 20도를 웃돌아 온화하겠습니다.

중부와 호남은 주 중반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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