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핫키워드] 2022학년도 수능 '비상계획'에도 진행 / YTN

YTN news 202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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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사람들이 가장 관심 있는 이슈는 무엇일까요?

매일 아침 관심이 높은 키워드를 골라 전해드리는, 오늘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서 '비상계획'이 발동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첫 주인 지난주 학생 확진자는 2,348명이었습니다.

지난 2일 하루는 524명으로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는데요.

교육부는 확진자나 격리 수험생을 위한 넉넉한 시험 환경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수능은 예정대로 치러질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일단 흔들림 없이 마무리에만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비상계획이 필요해 보이는 곳은 다름 아닌 도로 위인 것 같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첫 주, 음주운전 적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되고 일주일 만에 음주운전 사례 2,800여 건이 적발됐습니다.

하루 평균 4백 건 이상인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됐던 지난 9월까지 하루 310건 정도였던데 비하면 하루 평균 백 건 정도가 늘어난 겁니다.

음식점과 유흥시설 영업시간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경각심도 느슨해진 걸로 보이는데, 경찰은 내년 1월까지 집중 단속을 늘려 연말연시 분위기를 다잡겠다는 계획입니다.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이 일상에 들어가나요? 왜 음주운전이 늘어나나요?", "위드 코로나랬지, 위드 알코올이 아니잖아요"라며 따끔하게 질책했습니다.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강윤성이 국민 여러분께 묻습니다.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씨가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강윤성은 첫 재판이 열리기 전인 지난달 6일에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확인서를 냈고, 첫 재판에서도 사형 선고를 내린대도 이의 제기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요.

한 달 만에 입장을 바꿨습니다.

지난 2일, 공소장에 기재된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국민참여재판을 희망한다는 확인서를 재판부에 제출한 건데요.

강 씨는 여성을 고의로 살해했다는 검찰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며, "죽은 것인지 기절한 척하는 것인지 몰라서 칼끝으로 주사를 놓듯 확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엄지를 접... (중략)

YTN 임지웅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VJ 김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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