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극동장관 "요소수 한국 공급 문제 러 기업들과 협의 중"

요소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인 러시아도 한국과 요소수 공급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은 자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측이 요소의 추가적 공급원 확보에 관심이 크다"고 소개하면서 "러시아 대기업들과 관련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양국 간의 구체적 협상 상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주러 한국대사관은 "코트라와 현지 진출 한국 기업 등이 공조해 수입원 확보에 애쓰고 있지만 구체적 진전 상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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