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내 간호' 집중...윤석열, 오늘 광주 방문 / YTN

YTN news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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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정리해보겠습니다.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보여주시죠. 아내 곁에 있고 싶다. 어제 하루는 이재명 대선후보가 아니라 남편으로서의 하루를 보낸 거죠?

[김수민]
그렇습니다. 낙상사고라고 하는. 이건 사생활의 영역이거든요. 그런데 이것이 대선후보 일정에 영향을 끼치는 공적으로 연결되는 그런 고리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일단은 가족, 배우자를 지키겠다고 하는 그런 의도를 드러낸 것이고. 또 공교롭게도 그 날이 전국여성대회가 있는 날이었거든요.

그리고 이 자리에 대선주자들이 처음으로 다함께 모인다라고 하는 그런 것도 이제 조명이 갔었던 부분인데. 이재명 후보가 여기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 대신에 배우자를 지키게 되었다는 거. 이게 좀 공교롭게 맞물려 돌아가는 그런 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상황을 볼 때 대선 후보로서는 참 이례적인 결정이다, 이런 생각도 드는데 아무래도 후보의 크고 작은 선택이 표심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이런 지지도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김수민]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고 부정적인 분들도 있을 텐데 긍정적인 분들은 그래도 선거운동 정도야 하루 안 하더라도 괜찮은 것이고. 그런 것들을 과감하게, 혹은 과감하게까지도 아니고 아주 자연스럽게 배우자를 간호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도 있을 거고. 부정적인 쪽에서는 저걸 굳이 그렇게 메시지를 내면서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그냥 이런 사정이 있으니까 못 나간다 정도만 했으면 어땠을까. 이것도 홍보로 쓰는 게 아니냐, 이런 부정적인 인식도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것들은 결과적으로는 이재명 후보를 유권자들이 평소에 어떻게 보고 있었느냐가 그대로 인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라고 보여지고 제가 긍정적인 거하고 부정적인 것의 예시를 들었지만 이것보다 훨씬 다양한 갈래의 해석이나 상상, 혹은 아무 생각도 없는 분들도 있을 거고. 그렇게 연결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보던 대로 본다고 하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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