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러시아는 전 세계 국가 중 우리나라 화장품을 여섯 번째로 가장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유라시아 4개국에 대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원아시아 뷰티 포럼이 온라인으로 구매 희망자와 국내 화장품 업체를 이었습니다.
이혁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흑채 제품에 대해 모니터 앞에서 차근차근 설명하면, 온라인으로 대기 중인 통역사가 바로 러시아어로 통역합니다.
"가루 날림이 심하다는 단점 등을 개선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러시아의 구매 희망자에게 자료를 제시하며 자사 제품의 효과를 강조합니다.
"저희 생강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25%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결과가 있고요."
러시아 구매자 13명, 우즈베키스탄 구매자 8명, 카자흐스탄 구매자 5명을 국내 화장품 업체 41곳이 화상으로 만났습니다.
▶ 스탠딩 : 이혁준 /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화장품 업체의 현지 방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