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초겨울 추위, 찬바람 쌩쌩…내일 아침 영하권

연합뉴스TV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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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초겨울 추위, 찬바람 쌩쌩…내일 아침 영하권

[앵커]

초겨울 추위가 이어지며 낮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지며 영하권까지 내려갈 텐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규리 캐스터.

[캐스터]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찬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이 8.8도인데 체감온도는 6.2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따뜻한 옷 잘 챙겨 입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한낮에도 서울이 9도까지가 예상이 되고요.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아래가 예상됩니다.

전국적으로 10도 안팎의 추위를 보이고 있는데 내일 아침에는 기온이 더 떨어지면서 영하권 추위가 되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1도까지 뚝 떨어지겠고요.

남부지방에서도 5도 선을 보이겠습니다.

그래도 주말부터는 따스한 날씨를 보일 텐데요.

모레 낮부터 기온을 조금씩 회복하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눈, 비 소식이 있습니다.

충남과 호남, 제주로 5에서 20mm, 경기남부와 충북, 영남 일부로는 5mm 내외가 되겠는데요.

계속 내리는 것은 아니고 오락가락 가끔 내리겠습니다.

제주산지로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고요.

충청북부와 전북동부로도 1cm의 눈이 쌓일 수 있겠습니다.

다행인 것은 주말부터 기온을 회복한다는 건데요.

예년 이맘때 늦가을 날씨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레 아침까지는 따뜻한 초겨울 복장 입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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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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