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에 주문 급증 대비 저유소 24시간 운영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에 따른 주문 물량 폭주에 대비해 저유소를 24시간 운영하고, 배송 시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유류세 인하 첫날 석유제품 주문 물량은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급증하고, 이같은 추세가 향후 3∼5일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업부는 이에 따라 유류의 중간 물류창고인 저유소를 24시간 운영하고 운송업체 배송 시간을 연장해 전국 주유소에 대한 신속한 유류 공급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 오피넷을 통해 유류세 인하 효과를 공개하고 석유제품 가격 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