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째 때 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겨울처럼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고 있는데, 내일도 서울 아침 기온이 1도로 아침에는 오늘만큼 춥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13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고,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7도로 내일보다 6도가량 높아지며 아침에도 크게 춥지 않겠습니다.

하늘도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만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모레 새벽 한때 비가 조금 내리겠고,

모레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또 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목요일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데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고, 계속해서 예년 기온을 웃돌며 큰 추위 없겠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수능 추위도 없을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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