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향수' 부른 이동원,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 外
▶ '향수' 부른 이동원,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
'향수', '가을편지' 등 노래로 1980∼1990년대 사랑받은 가수 이동원 씨가 향년 70세로 별세했습니다.
가요계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이동원 씨는 어제(14일) 새벽 전북 남원에서 친분을 유지하던 개그맨 전유성 씨가 임종을 지킨 가운데 세상을 떠났습니다.
빈소는 동국대일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내일(16일) 오전입니다.
▶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힌 대학생…10시간만 구조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여대생이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10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그제(13일) 저녁 6시쯤 안산의 한 대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A씨에 대한 실종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오전 11시쯤 잠시 외출했다가 돌아오는 모습이 CCTV에 찍힌 뒤 행적이 끊겼습니다.
경찰은 오후 9시쯤 약 10시간 만에 휴대전화 없이 기숙사 엘리베이터에 갇혀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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