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생산자물가 13년 만에 최대폭 상승…8.9%
생산자물가지수가 7개월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2개월 연속 상승세도 이어졌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112.21로, 1년 전 대비 8.9%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상승세는 2008년 10월 이후 13년 만에 가장 큰 것입니다.
품목 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 가격이 85.6% 급등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1차 금속제품과 화학제품이 각각 36.4%, 18.4%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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