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 구직자, 압류방지 계좌로 취업 수당 수급
앞으로 신용불량 등으로 금융계좌를 사용할 수 없는 저소득 구직자는 압류 방지 전용 계좌로 구직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고용노동부 등은 구직자들이 더 편리하게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내일(22일)부터 새로운 전산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부는 국민·농협·신한·우리·하나은행 등 11개 금융기관과 전산망을 연결해 수당이 곧바로 수급자 계좌로 이체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저소득 구직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와 구직촉진 수당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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