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문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박수현 국민소통수석에게 듣는다
■ 방송 :
■ 진행 : 이남규, 엄지민 앵커
■ 출연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2021 국민과의 대화, 대통령께서 단계적 일상회복과 부동산정책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형식과 내용을, 자평하신다면요?
대통령 임기가 6개월 남은 시점, 국민들과 직접 소통의 자리를 가졌는데,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나오는 데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당은 국민을 위로한 소중한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지만 야당은?' 돈키호테 대통령'이라고 혹평했습니다. 이런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남녀노소 다양한 300명의 국민이 직접 질문하고 대통령이 생생한 국민의 의견을 접할 수 있었는데요. 민원성 질문이 많았다는 점은 한계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국민 패널을 무작위 선출하고, 질문도 즉석에서 받지 않았습니까? 이런 질문이 나왔으면 했는데, 언급되지 않아서 아쉬운 질문도 있으신가요?
대통령께서 부동산 정책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더 공급했어야 한다고 소회를 밝히셨습니다. 앞으로 공급난이 해소될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기에 여전히 부족하다는 시각도 있는데요.
대통령께서 임기 내 부동산 하락 안정세가 목표라고 밝혔는데요. 여전히 부동산에 대한 불안 심리가 큽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확실한 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확대하고 강력하게 해줄 수 있는지 묻는 질문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3차 접종이나 청소년 접종을 유도할 수 있는 방안, 어떤 것들이 있다고 보십니까?
문 대통령은 '재난지원금 지급 방향'을 묻는 질문에 "내각의 판단을 신뢰한다"고 하셨습니다. '취약계층 선별지원'에 힘을 실은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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