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을 4개월 남짓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선대위 쇄신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종인,김병준, 김한길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데 난항을 겪고 있는 중이죠.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대위 경쟁, 최영일 평론가와 전망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일단 두 후보 얘기를 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이 2년 만에 국민과의 대화를 가졌습니다.
평가는 소통하느라고 좋은 시간 보냈다, 또 이쪽에서는 뭘 잘했다고 하는 거냐, 잘한 게 뭐가 있다고.
이건 완전히 선거운동 아니냐 이런 비판도 나오고.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최영일]
저는 민심과 정확한 국민들의 평가는 그 중간. 여당과 야당의 평가의 중간 어딘가에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는데요.
여당은 일단은 문재인 대통령의 어찌 보면 임기 중 마지막 국민과의 소통이기 때문에 이 소통 자체가 굉장히 또 용감한 시도이고 잘했다라고 극찬을 하는 쪽이에요.
그리고 어제 대통령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부동산 정책 문제를 가장 아파하면서 송구스럽다는 얘기를 여러 번, 사과죠.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또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이건 자화자찬으로 이어졌다, 이게 현실 감각 없는 것 아니냐, 판타지다 이런 비판들이 막 나왔는데요.
그런데 사실은 자화자찬만이 아니라 조금 전에 말씀드린 대로 사과도 있었단 말이죠. 다만 거기에 대해서 차기 정부에 이 부동산 문제으로 빚어진 부담을 넘기지 않기 위해서. 한 6개월도 채 안 남았습니다.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하겠다, 이 문제를,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하겠다. 그런데 어제 방점은 주로 방역이었고요. 일상으로였거든요.
코로나19 지금 대통령 임기 후반 2년 동안을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질문들이 시민들도 많이 있었고 어떻게 일상으로 돌아갈 것인지에 대해서. 지금 3000명 넘게 확진이 나오는 상황을 대통령도 불안불안하다,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정권교체 여론이 절반을 넘어서 계속 유지가 되고 있는 것도 꽤 됐는데 또 문 대통령의 지지율도 40을 내려가는 ... (중략)
YTN 최영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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