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2021시즌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을 휩쓴 고진영이 이른 시간 안에 세계 랭킹 1위를 되찾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어제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는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넬리 코다의 경기력이 탄탄해 다시 1위를 하려면 조금 더 많은 우승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시즌에 올해보다 더 잘하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고진영은 어제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경기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코다와의 랭킹 점수 차이를 0.13점으로 줄인 상태입니다.
YTN 서봉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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