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의혹' 최윤길 전 성남시의장 경찰 출석..."소설 쓰시네" / YTN

YTN news 2021-11-26

Views 1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수십억 원대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최윤길 전 성남시의회 의장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최 전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앞서 최 전 의장은 과거 대장동 민간 개발 사업이 한창일 때 차량 등 금품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소설 쓴다'는 말로 불쾌감을 표시했습니다.

최 전 의장은 지난 2013년 대장동 개발의 시발점이 된 성남 도시개발공사 설립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도록 주도한 대가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등으로부터 30억 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7일 최 전 의장의 자택과 화천대유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당시 압수수색 영장에는 화천대유로부터 성과금 명목으로 40억 원을 사후수뢰하려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112614362630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