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없이 전면 등판…기자단 앞에 선 김병준 “열심히 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TOP10 202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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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김종석 앵커]
구자홍 차장. 원래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일부 언론에서 사퇴설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오늘 10시에 등장하자마자 상임선대위원장 열심히 할 것이다. 바로 윤석열 후보도 역할 조정 문제없다. 김종인 기다린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도 김병준 위원장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이제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후보가 만든 이 3김 체제 중에. 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거론되었던 김종인 전 위원장은 합류를 하지 않았지만. 이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그리고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이 두 사람의 양김과 함께 일단 선대위를 출범시키겠다. 이런 의지를 윤석열 후보가 직접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역대 선거에서는 사실 뭐 총괄선대위원장 이런 자리는 없었거든요. 일반적으로 상임선대위원장이 이 선대위를 지위하는 체제였는데. 김종인 전 위원장에게 뭔가 무게감을 더 실어주기 위해서 총괄선대위원장이라는 자리를 제안을 했는데. 이것에 대해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선대위 구성 자체에 대한. 어떤 인적 구성 자체에 대한 약간 거부감을 드러내면서 지금 그 합류 의사를 밝히고 있지 않기 때문에. 아마 시간에 쫓기고 있는 윤 후보로서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마냥 기다릴 수 없기 때문. 우선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체제로 선대위를 가동하겠다. 이런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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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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