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준공승인, 내년 3월 이후 전망…재산권 제약 우려도

연합뉴스TV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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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준공승인, 내년 3월 이후 전망…재산권 제약 우려도

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준공 승인이 내년 3월 이후는 돼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4년 5월 시작된 대장동 개발 사업은 다음 달 31일이 준공 예정일이지만, 준공에 앞서 완료해야하는 합동검사를 아직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합동검사와 준공검사 등 행정 절차를 고려할때 내년 3월말까지는 준공 승인이 이뤄지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준공 승인이 지연될 경우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게 되는 등 피해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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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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