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주 / KBS 해설위원]
BTS을 비롯해서 대중문화 예술인들의 병역특례를 둘러싸고 찬반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후보는 지난해에 병역의무는 불가피한 경우를 빼고는 예외를 둬서는 안 된다, 이렇게 SNS에서 밝히신 적이 있죠. 대중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찬성과 반대 이 둘 중에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십니까?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실 이게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을 알리는 그런 정말 유능하고 뛰어난 인재이기는 한데 또 대한민국 젊은이 중에 군대 가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공평성의 차원에서 저는 연기를 해 주거나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고 면제는 좀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본인들도 그렇고 아미인가요? 팬클럽들도 군대 가야 된다, 이렇게 주장하는데 굳이 정치권에서 나서가지고 면제해 주자고 그러는 게 저는 약간 오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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