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산란계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올겨울 9번째
충남 가금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어제(4일) 천안시 풍세면 용정단지 내 산란계 농장의 폐사체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는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500m 내 가금류 23만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습니다.
앞서 해당 농장에서는 AI 항원이 검출돼 산란계 10만 800마리를 예방적으로 살처분 조치했습니다.
올겨울 국내에서는 충북 음성, 전남 나주 등 9개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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