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노재승 5·18 유공자 관련 발언에 "논평 필요 없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늘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연 대선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하며 외연 확장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행사 중간 잠시 기자들과 현안 관련 질의응답을 가졌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글쎄 이분이 청년 자영업자라고 해서 청년과 또 자영업자이라고 하는 두 가지 포인트 때문에 여러 분들의 추천에 의해서 지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이 됐는데 지금 선대위에서 이분이 민간인 신분으로 하신 얘기들에 대해서 지금 좀 전반적으로 한번 쭉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들었습니다, 아침에.
그래서 지금 선대위에서 이분의 지금 전에 하신 얘기들을 쭉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제가 지금 막 들었습니다.
한번 그거는 제가 지금 가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지금 검토를 하고 있다고 제가 들었습니다.
글쎄 뭐 오늘 광주전남향우회가 1953년에 지금 재경향우회가 만들어져서 한 6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야당의 대선후보로 오늘 처음 초청을 한 것입니다. 저도 참 감사한 마음으로 초청에 응했고.
호남지역의 발전에 관한 이런 개별 말씀들은 이미 제가 또 공약으로 발표를 했거나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들이고 대한민국의 경제가 전반적으로 좀 발전할 수 있고 또 국민 통합의 이런 정치를 해 달라는 그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제가 누가 얘기하는 거에 대해서 꼭 논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선대위에서 살펴보고.
글쎄 지금은 선거 과정이기 때문에 저희가 열심히 국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그리고 나중에 저희가 선거에서 승리를 해서 국정을 담당하게 되면 하여튼 이런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 통합에다가 방점을 두고 그리고 어떠한 형식이든지 국민 통합을 이루어나가면서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청년들이 참 많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년들을 가장 청년답게 보이게 하는 것이 문화예술 분야인데 특히 코로나로 집합활동에 제한이 많아서 그렇지 않아도 청년들의 예술활동이 어려운데 이 코로나로 인해서 더욱 어려워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같이 공감하고 또 힘을 드리기 위해서 그렇게 자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특검은 10년 전에 수사가 다 마무리돼서 철저한 수사를 통해서 처리한 부산저축은행을 가지고 황당한 소리를 저쪽에서 하지만 저는 그렇다 하더라도 그건 부산저축은행까지 포함해서 특검을 그럼 받아라라고 하는 얘기를 벌써 이미 오래전에 했고요.
지금 당장이라도, 오늘이라도 부산저축은행을 포함해서. 부산저축은행은 아마 특검에서 재수사하면 또 재미난 것들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오늘이라도 여당에서 받기 바라겠습니다.
제가 50조 지원 부분에 대해서는 벌써 몇 달 전에 말씀을 드렸고 주장을 했고 그때는 포퓰리즘이라고 비판을 했거든요.
지금이라도 그 필요성을 인식을 해서 이걸 받아들이기로 했다면 참 다행인데 그런데 말만 그렇게 하지 이번에 예산에도 반영이 안 된 것 같고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을 보이라 이런 얘기입니다. 우리 당은 그런 입장입니다.
제가 호남은 앞으로도 선거운동을 하면서 계속 갈 생각이고요.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정책에 대해서는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막 바로 답변 드리기는 그렇고 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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