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정기 /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관련 내용 전문가와 짚어보겠습니다. 김정기 고려대 약학대학 교수 나오셨습니다.
총력을 기울여라, 이런 대통령의 당부도 지금 속보로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지금 6000명대를 건너뛰고 곧장 7000명대로 지금 급증을 한 이런 상황인데. 문제는 지금이 정점이다, 이렇게 보는 전문가들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김정기]
정점이 당연히 아니죠. 그러니까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 조만간에 1만 명이 넘을 거다,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당장 다음 주 평일이면 1만 명을 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지금 추세라면.
이게 산술적으로 계산을 해 보면 그렇다는 말씀이시죠?
[김정기]
그렇죠. 그러니까 추정치의 계산법에 의하면 당장 다음 주 평일 기준, 다음 주 오늘에는 1만 명이 넘을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실제로 보면 이번 주 월요일에 보면, 그러니까 12월 6일날, 이번 주 월요일에 보면 4300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거든요. 보통은 월요일 다음에 화요일날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600명이 더 증가하면서 4900명대를 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월요일날 4300명대의 규모면 실제로 오늘 날짜에는 한 6700명, 6500명 이 정도의 신규 확진자 규모가 예상되거든요.
그런데 화요일에 갑자기 증가하면서 이 산술법이라고 하면 실제로 오늘은 한 8000명까지도 예상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봤는데 그런 예상보다는 줄어서 7000명대를 보였습니다. 그런데 어찌 됐든 지금과 같은 증가 추세라고 하면 당장 다음 주 평일에는 1만 명을 육박하는 그런 신규 확진자가 분명히 나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가 추세가 늘다 보니까 정부가 또 오늘 재택치료 개선 방안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관련내용들 살펴보면 병원급에서 의원급으로 재택치료 관리 기관을 확대하기도 했고요. 또 그래픽으로 잠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먹는 치료제 처방도 내년부터는 또 한다는 안내를 했었고 가족 등 공동 격리자 관리 기간을 열흘에서 7일로 단축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을 봤을 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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