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 '경제 대통령' 각인...윤석열, '외연 확장' 박차 / YTN

YTN news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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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 시계가 점차 빨라지면서 후보들의 발걸음도 더욱 바빠지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중소·벤처기업 7대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고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호남의 문을 두드리며 중도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민심 흐름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박창환 장안대 교수,이종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여론조사 결과를 갈래를 나눠서 심도 있게 두 분과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YTN 리얼미터 여론조사를 준비해 봤는데요. 어떻습니까? 가상 다자대결에서도 그렇고 양자대결에서도 그렇고 이를테면 동반 상승했다고 볼 수도 있고요. 물론 윤석열 후보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격차로만 놓고 보면 좁혀지고 있다고 볼 수 있고요. 어떻게 해석하고 계십니까?

[박창환]
예견된 결과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윤석열 후보, 지난주까지 하락 추세가 뚜렷했었거든요. 선대위 구성을 둘러싼 논란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하락 추세가 분명하게 나타났었습니다. 지난 울산회동 그리고 연이어서 선대위 출범을 하면서 드디어 그 하락 추세가 멈췄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반면에 이재명 후보는 반사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가 선대위 논란에 발목잡혀 있는 동안에 전국을 발로 뛰면서 유권자들을 대면접촉을 했거든요. 그것이 고스란히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졌었는데 이제는 그 지지율 상승도 어느 정도 조금 한계에 다다른 것 아니냐. 여러 가지 발로 뛰면서 조금씩, 조금씩 지지율을 올려왔는데 다시 또 30% 중반대에서 지난 20% 박스권하고 또 다른 것 같아요. 그러니까 30%로 계단으로 한 단계 올라서기는 했는데 새로운 박스권에 들어선 것 아니냐, 이렇게 놓고 본다면 지지율이 조정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평론가님은요?

[이종근]
대선 투표율을 앞두고 약 2개월여에서 3개월여 이내의 여론조사 추세선을 보면 사실 크게 출렁거리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상당히 완만하면서 고착화되는 느낌이거든요. 누가 앞서든 그게 중요한 ...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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