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낸 트럼프 "김정은이 좋았다…터프하고 똑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성과를 담은 사진첩을 내면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포함시켰습니다.
'우리가 함께한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사진첩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9년 6월 김 위원장과 판문점에서 만나 악수를 하려고 손을 내미는 사진이 들어갔습니다.
사진 옆에는 "남북한의 경계에서. 나는 김정은을 좋아했다. 아주 터프하고 똑똑하다. 세계는 우리의 관계 때문에 더 안전한 곳이었다. 대선이 조작되지 않았다면 우리는 지금쯤 북한과 합의를 이뤘을 것"이라는 메모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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