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긴 기다림에 추위까지…선별진료소 앞 대기 外

연합뉴스TV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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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지시선] 긴 기다림에 추위까지…선별진료소 앞 대기 外

▶ 긴 기다림에 추위까지…선별진료소 앞 대기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들이 선별진료소를 찾았습니다.

오늘 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긴 기다림에 더해 추위와도 싸워야 했는데요.

추위를 피해 비닐천막 안에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확진자는 5천 명대, 일요일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대로면 주중 확진자 숫자도 크게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 '방역패스 위반시 과태료'…시행 첫날

두 번째 사진 볼까요?

보시는 것처럼 오늘부터 식당, 카페, 학원 등에서 방역패스가 본격적으로 시행됐습니다.

위반 사실이 적발되면 이용자에 10만 원의 과태료가, 운영자에는 과태료 150만 원과 10일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지는 건데요.

일각에서 '영업이 어려워졌다'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사망자 급증과 봉쇄 등 최악 상황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사망자 100명 넘을 듯…미국 중부 덮친 토네이도

마지막 사진입니다.

처참하게 무너진 건물들, 사실상 한 마을이 사라지다시피 한 모습입니다.

미국 켄터키주의 메이필드라는 곳인데요.

이처럼 미국 중부를 휩쓴 토네이도에 현재까지 사망자만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켄터키주 주지사는 "역사상 최악"이라며 심각성을 전했는데요.

이례적으로 발생한 겨울 토네이도인 만큼 몇몇 전문가들은 기후변화와 연관성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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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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