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중국 견제 5대 의제 제시…동맹·군사·경제 등
미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로 동맹, 군사, 경제를 제시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아세안 3개국 순방지 첫 일정인 인도네시아 강연에서,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발전, 동맹과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 경제 분야 번영 증진, 전염병 대유행과 기후변화 협력, 안보 강화를 꼽았습니다.
특히 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대만 문제 등을 놓고 미중 간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인도태평양의 군사력 강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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