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올해 국내·외 기업 23곳에서 투자금액 2조1천억 원을 유치하고, 서부산권에 1조5천억 원 규모인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역대 최대규모인 3조6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글로벌 경기 불황 같은 악재에도 글로벌 물류 대기업 3개 사를 포함해 제조업, 첨단지식서비스 산업, 바이오·의료 등 다양한 업종과 투자유형에서 고른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손재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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