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포괄수가제 폐지반대 청원에 "내년에도 같은 수준"
보건복지부는 신포괄수가제 항암약품 급여 폐지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치료의 연속성을 위해 기존 환자는 내년에도 같은 수준으로 적용해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근혁 복지부 2차관은 "약값이 너무 비싸 약제를 선택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청원인은 앞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들의 치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중증 암 환자에게 효과 있는 항암제의 조속한 급여화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고, 21만 2,500명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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