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응초점 확진자→중증환자 전환 검토"
조 바이든 행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의 초점을 확진자 수에서 중증 환자 수로 전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일부 참모들이 정부가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바이러스와 함께 살아갈 방법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CNN은 코로나19 겨울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까지 출현해 확진자가 치솟을 게 확실한 상황을 고려해 대중에게 전달되는 메시지의 초점을 이같이 옮기려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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