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추위 걱정은 없지만, 공기가 무척 탁해집니다.

우선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이 4도로 오늘보다 5도, 예년보다 7도가량 높아 아침 추위가 덜하겠고, 낮 기온은 8도로 오늘보다는 낮지만, 예년보다 3도가량 높아 많이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납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kf80 이상의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오전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거나, 산간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동해안에는 대기가 더욱 건조해지겠습니다.

겨울에는 땀을 많이 흘리지 않더라도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줘야하는데요.

수분이 부족하면 배고픔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고 짜증이 쉽게 나거나, 변비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 후반까지 매서운 추위는 없겠지만, 성탄절인 주말부터 강력한 성탄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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