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중러 대응에 더 강력한 위치 됐다"…북한 언급 안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미국이 중국과 러시아 같은 나라의 대응에 있어 더 강력한 지정학적 위치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1일 한 해를 결산하는 성격의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 러시아 같은 나라가 국제 시스템 약화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취임 이후 동맹 및 파트너와의 관계 회복과 재활성화에 역점을 뒀다면서 미국이 11개월 전보다 더 강력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회견에서 북한에 대해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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