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오후 3시 반쯤 전남 순천시 서면 판교리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소방대원과 산림청 관계자 등 180여 명과 산불 진화 드론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부근 주민 22명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은 바람을 타고 불길이 주변으로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가 뜨는 대로 소방헬기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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