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성탄절 메시지를 통해 빈곤층에 대한 백신과 세계 분쟁 해결을 위한 대화가 확산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25일 정오에 성베드로 대성전 2층 중앙 발코니에서 성탄 메시지 발표와 함께 강복을 통해 "백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두라"고 당부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해 '화목과 따뜻함'이 함께하기를 기원했습니다.
교황은 또 봉쇄 기간에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바이러스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했습니다.
또 아프리카와 중동의 난민 문제와 관련해 "인류공동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고 늘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간청한다"고 호소했습니다.
YTN 강성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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