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앞두고 다시 날이 추워지면서 세밑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찬 바람에 한낮에도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문 곳이 많았는데 중부와 전북, 경북 곳곳에 한파 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1도, 대관령 -18도, 세종 -12도, 대구 -6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고

한낮에도 서울 -4도, 대전 0도, 광주 2도, 부산 4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3~4도가량 낮아 제법 춥겠습니다.

또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비가 내렸는데 호남과 제주도는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 호남에는 최고 8cm의 많은 눈이 더 쏟아지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내일 밤까지 최고 20cm의 많은 눈이 더 오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호남 지역도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깨끗하게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겠고

새해 첫날에는 구름이 다소 끼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강추위가 이어지는 만큼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1123021252608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