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꽃중년 앤더슨 씨의 인생 3막 - 2부
모두가 잠든 깊은 새벽, 촬영 준비에 한창인 앤더슨 씨~
'덕순이'라는 이름을 달고 전용(?) 안전장비까지 갖추는데요.
전국을 돌며 제철 해산물을 소개하는 게 리포터 덕순이의 임무!
오늘은 겨울철 살이 통통하게 오른 물메기를 잡으러 출격합니다!
살~짝 긴장한 선장님 마음도 풀어주고~ 멘트도 술술 마친 뒤 배에 승선하는데요.
바다로 나아갈수록 심상치 않은 파도!
통발이 있는 곳까지 도착할 즈음~ 행운이 따르는지 금세 잠잠해진 틈을 타 열심히 물메기 잡기에 돌입하는데요.
방송으로는 짧은 5분이지만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5시간 넘게 고군분투하는 앤더슨, 아니 우리의 덕순이!
무엇보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계속 바빠지는 그.
2년 동안 동해, 서해, 남해를 누비며 눈칫밥으로 익힌 경력 덕분이라고요~
하루는 바다를 누비고, 다음 날은 산 사나이로 변신한다는 앤더슨 씨의 사연!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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