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도시철도 이달 시범운행…5월 개통
여의도에서 서울대까지 총 7.8㎞ 구간, 11개 역을 연결하는 신림선 도시철도가 이달 중 시운전에 들어가 5월 개통합니다.
최고 운영속도는 시속 60㎞로 하루 최대 13만 명을 수송할 수 있고,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 3.5분, 평상시에는 4∼10분으로 운영됩니다.
신림선에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이 도입됐습니다.
현재 공정률은 96%로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3일) 새해 첫 업무 일정으로 시민들과 함께 신림선 일부 구간을 시승하고 막바지 개통 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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