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국민의힘 "선대위 일괄사의"…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재추진"

연합뉴스TV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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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국민의힘 "선대위 일괄사의"…이재명 "전국민 재난지원금 재추진"


대선을 불과 60여 일 앞두고, 국민의힘이 '선대위 전면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던졌습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뺀 선대위 지도부와 원내 지도부는 모두 사의를 밝혔고, 윤석열 후보는 오늘 하루 일정을 모두 취소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 카드를 다시 꺼내 들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최민희 전 국회의원, 이수희 국민의힘 선대위 여성본부 대변인단장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새해 업무 시작 첫날부터, 국민의힘 김종인 위원장이 '선대위 전면 개편'이라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이에 따라 선대위 주요 인사들과 원내지도부의 총사퇴 선언이 이어졌고요. 거기에 전격 영입된 신지예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김한길 위원장까지 전격사퇴까지 이어졌는데요. 그동안 "쇄신은 어렵다"고 일축했던 김 위원장이 이렇게 선대위를 '전격 재편'하기로 한 결정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전면개편 발표, 국민의힘 내부 갈등이 그대로 노출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오기도 했습니다. 한때 김병준 위원장 등이 '재편 결정'에 반발해 사퇴 의사가 없음을 공공연히 밝히기도 했고, 김종인 위원장도 일괄사퇴한다는 기사가 나왔다가 번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거든요?

이런 가운데 윤 후보가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며 후보 직속으로 설립한 새시대준비위의 신지예 수석부위원장도 전격 사퇴했습니다. 김한길 위원장도 "책임을 통감한다"며 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는데요. 새시대준비위는 이대로 와해되는 걸까요? 윤석열 후보가 "없어도 될 논란을 일으킨 자신의 잘못"이라며 신 수석부위원장의 사의를 즉각 수용했는데요.

이렇게 본격적으로 민생 경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재명 후보입니다. 기자회견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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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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