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미국은 지난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4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존스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일주일 동안 집계된 미국의 총 확진자 수는 이전 일주일과 비교해 89% 증가한 402만 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확진자가 57만5천 명으로, 1분당 400명의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유럽연합, EU도 지난 5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김민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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