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논란 계속...정부 오미크론 대비 '속도' / YTN

YTN news 2022-01-08

Views 0

■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신상엽 / 감염내과 전문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 명대를 이어갔고 위중증 환자도 열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유행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오는 16일 종료되는 현행 거리두기를어떻게 조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상엽 감염내과 전문의와 함께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진단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발표된 신규 확진자 수가 3510명, 역시 3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위중증 환자 수도 많이 줄었고요. 확실히 이제 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고 봐도 될까요?

[신상엽]
지금 전체적인 유행의 추세는 안정세로 접어든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한때 확진자 수가 8000명대 가까이 갔다가 지금 3000명대로 떨어지는 상태고 중환자 병실 가동률도 90%에 육박했다가 50% 초반으로 떨어지면서 어느 정도 전체적인 유행의 양상들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크게 우리가 하고 있는 방역의 대책들이 크게 세 가지인데 이 중에서는 3차 백신접종이 많이 진행된 부분들이 이런 안정화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하고요. 특히 지금 60세 이상의 경우에는 3차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갑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위중증으로 진행하는 60대들의 확진자 수가 줄면서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들고 확진자 수 전체 중에서 위중증 환자 비율 자체가 같이 줄어들면서 1차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확진자 수도 줄고 위중증 환자, 특히 위중증 환자 수가 줄면서 병상도 숨통이 트였을 것 같은데요. 실제 병원 의료계 현장에서도 많이 느끼시나요?

[신상엽]
지금 과거와는 달리 어느 정도 대기 환자가 막 많이 발생하고 있는 그런 상황은 아닌 것 같고요. 1차적으로 지금 말씀드렸듯이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들이 줄어들면서 그게 영향이 1~2주 뒤에 나타나는데 앞으로 또 1~2주 뒤에는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백신 접종과 함께 학원이나 독서실 등 교육시설에서도 다중이용시설 전반의 방역패스 효력을 중단할지 어제 법정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집행정지를 신청한 측...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108104145485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Share This Video


Download

  
Report form
RELATED VIDEOS